축구 좀 보다보면 유니폼이 갖고 싶고. 축구 좀 하다보면 축구화가 사고 싶고. 그래서 축구를 보다보니 몇개의 레플리카를 구입해왔고, 그러는 사이 삼십대가 되었고, 삼십대라 하면 무릇 점잖 빼야하고, 레플리카는 입어줘야 가치가 있는 법인데 이제 잘 입지를 않고- 하여 몇개의 레플리카를 팝니다. 덤으로 의류도. http://cafe.naver.com/re4mo/136629 레플리카 http://cafe.naver.com/re4mo/136637 의류 혹시 마음에 들면 주저말고 연락주길. (*)
아직 획정된건 아니지만 이정도 기사가 뜰 정도면 꽤 진척이 나갔다는 이야기. 정인환. 이적료만 두둑히 준다면야. 정혁. 아, 정혁. 넌 안 가면 안 되냐? 이규로. 응? 정인환만 해도 20억 불렀다는데 정혁과 이규로까지해서 +@는 뭘까. 주전선수들인데. 설마 이동국이라도 받을 예정인가? 선수들은 늘 떠났고 새로운 선수들이 왔다. 그래서 빛을 본 선수들은 또다시 떠나가는 무한루프- 인천 유나이티드만 그 자리에 있다면 땅꼬마 메시가 와서 메시아로 떠나간다해도 오케이. 그런데 이건 너무 하잖아. 정인환 혹은 정혁 혹은 이규로 + 듣보면 모를까 주전 세명을 빼나가는 상도덕은 대체 뭘까. 이적제의를 받고 "땡큐"한 구단은 더 뭘까. 아챔은 커녕 K리그로 돌아갈 생각인가? 전북의 위성구단도 아니고. 쪽 존나게 팔린..
2002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와 16강전. 교체투입 된 고대생 이천수가 말디니의 뒷통수를 후려 찬 것을 아직도 기억한다. 2005년 K리그에서 기세등등한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축구는 혼자 하는거야'를 가르쳐주며 우승컵을 가뿐히 들어올리던 모습을 기억한다. 이미지출처: 스포츠서울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며 이천수를 뽑는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뛴 적이 없던 그지만 그의 모습이 좋았다. 실력과 당돌함을 갖춘 희귀종. 겸손함이 미덕인 이 바닥에서 그의 당돌함은 결국 스스로를 옥죄고 말았다. 그를 바보로 만드는 언론. 슈퍼스타가 나오길 바라면서 뒤에서 욕하기 바쁜 사람들. 어쨌든. 그가 인천과 링크 되었다니. 구단주가 그를 원한다니.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숭의 아레나에서 뛴다니! 어려움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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