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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for Respect_2011

28R, 인천vsGS

풋뽈포리스펙트 2011. 10. 1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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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휴식기가 지나고 다시 리그데이가 돌아왔다. 상대는 GS.


미추홀보이즈에서는 통천퍼포먼스를 준비하였다-

경기 전에는 인천지역내 아마추어 중학생들이 펼치는 미들스타리그 결승전이 열렸고, 승부차기 끝에 동산중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러한 행사는 지역 내 축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나이가 인천 유나이티드에 대한 팬을 확보하는 아주 좋은 행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되면 좋겠다. 어린 친구들이 보여주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제스처를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기 때문에:)


경기 결과는 1:1의 무승부. 이로서 11시즌 GS와는 2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원정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다소 떨어지는 스쿼드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어느 정도 지배하였고 선취골도 기록하였다. 비록 아쉽게 동점골을 내주었지만... (몰리나는 작년에 성남소속으로 와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더니 올해는 GS소속으로 와서 또 골을 넣어버렸다ㅠ_-)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우리는 패배하더라도 언제나 박수를 아낌없이 쳐 줄 것이다.


6강이 탈락 되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한  두 번째 골을 멋지게 헤딩골로 성공시킨 정인환 선수에게 축하를 보낸다. 앞으로 더욱 더 20번이 어울리는 선수가 되어주길:)
기복이 많았던 시즌- 운과 실력이 조금만 더 따라줬다면 우리도 상위권에 있지 않았을까 싶다(전술이란 것도). 내년을 기대해보자!


*이미지출처: 인천 유나이티드 서포터즈 소모임 '포세이돈' 카페

GS와 SK는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패륜' 이라는 꼬리표는 안고 가야 할 것이다.

+심판도 사람인지라 실수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자질 없는 심판도 간혹 있다. 예를 들어 간적프리킥 차는데 골대만 보고 있다가 골 들어가니 직접 찼다고 노골 선언 후 다시 번복 하는 심판이라던가...


++우리 오빠(!!) 혀키선수는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올 시즌에 멋진 헤딩슛이 있었지만 앞으로 남은 두 경기에서 프리킥골 한 번 갑시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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