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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발권시스템과 경기장관리는 다들 아시는 내용일테니 언급하지 않겠다. (덧. 그냥 최악이었다. 아마추어 오브 아마추어.)
또다시 언제부터인가 무패진행(무승부와 패만 있다)으로 익숙해져갔지만 그래도 약간의 설렘과 기대가 있었다.
확실히 남패전보다는 좋아졌다. 어찌어찌됐든 공격의 꼭지점인 설기현에게 공이 잘 투입되었다. 그러나 그 후는? 설기현은 확실히 윙어 스타일이어서 공을 잡으면 측면으로 빠져나가 크로스를 올린다. 크로스도 불안하긴 했지만 그러한 공격패턴은 제법 성공적이었는데 역시나 그 공을 처리해줄 공격수가 없는게 문제다. 김신욱이 갖고 싶다. 아니면 남일우 좀 써보던가.
문상윤은 대건고 유스출신이라 기대가 많은 선수인데 제법 괜찮은 돌파를 보여주긴 했다. 지켜봐야 할 선수.
김남일의 존재는 크겠지만 내가 보기엔 이재권의 존재가 그립고, 난도는 오늘도 미드필드를 난도질했다. 위치선정도 그렇고 연계가 전혀 안 된다.
전체적으로 부담감이 컸는지 볼터치가 나빴다. 패스도 안습. 볼터치만 좋았다면 득점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텐데. 제발 좋아지길 바란다. 항상 안정적이었던 정인환도 불안했던게 흠.
유현은 두경기 연속 강원 코스프레. 그래도 감각적인 선방은 눈에 확 들어왔다.
경기 중 '볼건 다 봤다는 얘기죠'란 에펨 맨트를 생각나게 했던 관중들의 떠나는 모습, 종료 후 한심하게 그라운드 진입한 관중들. 슬프다, 슬퍼.
경기장은 참 좋은데. 참 좋은데.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또다시 언제부터인가 무패진행(무승부와 패만 있다)으로 익숙해져갔지만 그래도 약간의 설렘과 기대가 있었다.
확실히 남패전보다는 좋아졌다. 어찌어찌됐든 공격의 꼭지점인 설기현에게 공이 잘 투입되었다. 그러나 그 후는? 설기현은 확실히 윙어 스타일이어서 공을 잡으면 측면으로 빠져나가 크로스를 올린다. 크로스도 불안하긴 했지만 그러한 공격패턴은 제법 성공적이었는데 역시나 그 공을 처리해줄 공격수가 없는게 문제다. 김신욱이 갖고 싶다. 아니면 남일우 좀 써보던가.
문상윤은 대건고 유스출신이라 기대가 많은 선수인데 제법 괜찮은 돌파를 보여주긴 했다. 지켜봐야 할 선수.
김남일의 존재는 크겠지만 내가 보기엔 이재권의 존재가 그립고, 난도는 오늘도 미드필드를 난도질했다. 위치선정도 그렇고 연계가 전혀 안 된다.
전체적으로 부담감이 컸는지 볼터치가 나빴다. 패스도 안습. 볼터치만 좋았다면 득점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텐데. 제발 좋아지길 바란다. 항상 안정적이었던 정인환도 불안했던게 흠.
유현은 두경기 연속 강원 코스프레. 그래도 감각적인 선방은 눈에 확 들어왔다.
경기 중 '볼건 다 봤다는 얘기죠'란 에펨 맨트를 생각나게 했던 관중들의 떠나는 모습, 종료 후 한심하게 그라운드 진입한 관중들. 슬프다, 슬퍼.
경기장은 참 좋은데. 참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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