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게도 WK리그를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지만, 현대제철에서 뛰었던(찾아보니 11년에 이적 혹은 방출) GK 이성주 선수의 실착 유니폼을 구하게 되었다. 1984년생이며, 스탯은 09년 2경기 1실점, 10년 8경기 무실점(ㄷㄷ;), 11년엔 기록이 없다. (WK리그 공식 홈페이지) 리그 패치를 보니 유니폼은 10시즌 유니폼이다. 패치에 적혀 있는 '당신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라는 글귀가 확 마음에 와닿는다. 올해는 WK리그도 보러 가봐야겠다:) 모든 여자축구선수들 화이팅! 쉽게 구할 수 없는 선수 실착 유니폼인데, 그것도 GK 유니폼이라 더욱 기분이 좋다. 게다가 포모션 제품+.+ 풋살 할 때 한번 입고 골키퍼 해야겠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02년 월드컵 때 할머니가 자신을 잘 볼 수 있게 노란색으로 염색을 하고 중원을 휘저었던 진공청소기, 06년 월드컵 때 원정 첫승의 멤버, 10년 월드컵에선 UFC 선수 못지 않은 니킥을 선보이고 비셀 고베 시절엔 전대미문의 백패스 자책골을 기록한 선수. 바로 나미리, 니킴, 나밀킴 N I KIM 김남일 선수가 인천으로 이적한다. 하지만 난 위의 이야기보다 04년 숭의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의 홈경기에서 중원을 유린하고 골까지 넣은 전남 선수로 더 기억에 남는다. 왜? 군대시절 휴가 나와서 본 경기였기 때문이다-_-;; 어쨌든 풍부한 경험의 김남일 선수가 인천으로 오다니 웰컴백! 고향으로의 복귀를 환영한다. 비록 제이리그가 가고 싶다는 드립을 쳤던 그였기에, 갈 곳이 없어져서 온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생겼..
97시즌부터 07시즌까지 사용된 프린팅이다. 일반 프린팅과는 다르게 EPL 프린팅은 부직포? 같은 재질로 뽈록 튀어 나와있어서 느낌이 좋다. 넘버에는 사자의 모습이 있는데 옆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04시즌부터 07시즌까지 사용된 푸른사자(오피셜 패치가 아닌 스포츠119컷이다. 오피셜은 구할 수가 없었다). 바클레이스 라는 영국 은행 스폰서와 프리미어쉽 이라고 적혀있다. 07시즌부터 새롭게 사용된 프린팅의 모습. 이전 프린팅과 재질은 같고 폰트만 살짝 바뀌었다. 자세히 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자의 모습이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옆을 보고 있었다면 지금은 정면을 응시하며 공을 지배하고 있다. 왠지 모르게 프리미어리그의 강인함이 느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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