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인천 1:1 대구
명준재 / 에드가(P)
@인천축구전용경기장
6,623명
태풍이 오는 가운데 무려! 6천명이 넘는 관중이 찾아왔다니, 그것도 꼴찌팀의 경기에. 참으로 알수가 없는 인천이다. 못할수록 관중이 느는 것인가🤷🏻♂️
갈까말까 고민하다 가게 되었고, 늦게 도착해서 무고사의 골과 VAR을 보지 못했다. 그냥 집에서 볼껄.
그럭저럭 K리그 경기들을 보고 있지만 대구를 밀어주는
듯한 경기는 또 처음본다.
심판이 최현재였구나. 정신차리자, 심판아.
잘 버텼는데 어이없는 pk 선언으로 실점을 하게 되었지만 인천의 축구는 80분부터니까. 케힌데가 조현우와 경합을 해주었고 떨어진 볼을 명준재가 발리슛으로 멋지게 동점골을 만들었다. 교체 투입 된 두 선수의 합작품.
노동건을 한심하게 바라보던 명준재. 이번에는 골을 넣고 무심한듯 한번 피식 웃었다. 배짱 넘치는 명준재, 너란 남자. 임대생 중 그나마 활약하는 듯 하다.
형편없는 심판과 꼴찌팀의 경기력이 어우러진 가운데 어쨌든 승점 1점을 따냈다. 지는 것보다는 낫지, 안 그래?
상주, 강원, 전북과의 경기가 남았다. 사실 꼴찌로 33라윤드를 끝낼 확률이 너무나 높지만 그래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릴수가 없다🤦🏻♂️
반응형
'Football for Respect_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1027 33R v 수원 (0) | 2019.11.20 |
---|---|
190929 32R v 강원 (0) | 2019.09.29 |
190915 29R v GS (0) | 2019.09.16 |
190901 28R v 울산 (0) | 2019.09.05 |
19시즌 인천유나이티드 홈 유니폼 (0) | 2019.08.22 |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무고사
- 남준재
- 포세이돈
- 인천
- 클래식
- K리그클래식
- K리그
- 월드컵
- 안데르센
- 북패
- 정동윤
- gs
- 이진형
- 한석종
- 강원
- 대한민국
- 12시즌
- 부노자
- 아길라르
- 13시즌
- 쿠비
- K리그1
- 하창래
- 대구
- 김보섭
- 인천유나이티드
- 숭의아레나
- 조현우
- 포항
- 문선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