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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북한 대표팀을 이끌던 노르웨이 출신의 욘 안데르센 감독이 인천으로 왔다. 여러 소문이 있었으나 결국 영입설이 먼저 나왔던 안데르센 감독으로 결정. 인천의 8번째 감독이고 외국인으로는 3번째(로란트, 페트코비치).

선수 시절 분데스리가에서 득점왕, 감독 시절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클롭 후임이 되어 승격을 시키는 등 선수, 감독 때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커리어인 북한 대표팀에서는 6승 1무 1패를 기록했고 2019 아시안컵에 처음 진출시켰다. 네임드로는 탑이었는데 인천과 그가 합의하면서 남은 기간 기대를 하기에 충분해졌다.

감독님, 한광성 사주세요!

그리고


스포츠서울 단독기사에 따르면 남준재가 인천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2010년 1순위로 인천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를 하고 전남, 남패를 거쳐 2012년 하반기에 인천으로 돌아와 8골을 넣으며 김봉길 매직에 힘을 더했다. 이후 폼 하락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성남으로 이적, 안산에서 군복무 후 성남으로 복귀 했지만 급여 미지급 사건이 있었다. 최근 해결되면서 계약이 해지되고 인천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 사실상 영입된 것 같은데 아직 오피셜은 나오지 않았다.

최근 송시우, 박용지가 입대하면서 약간 헐거워진 윙 쪽의 보강인데 우당탕탕 경기력의 남준재라 크게 기대는 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돌아왔던 12년,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번에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이윤표, 최종환과 더불어 몇 안 되는 문학월드컵경기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소속으로 뛴 선수이며, 복귀를 두번이나 하는 최초의 선수다.

문선민의 월드컵 대표 선발과 더불어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휴식기인데 후반기에는 좋은 성과를 내면 좋겠다.

​사진출처: 인천유나이티드,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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