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는 어느 순간부터 딱히 보지는 않지만, 챔피언스리그는 가끔 본다. 4강전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 경기, AS로마와 리버풀 경기를 각각 하이라이트로 보고 문득 생각나서 리버풀 감독인 클롭의 인터뷰도 챙겨보았다. 얼마 전 처음 클롭의 인터뷰를 보고 뿅- 가버렸던지라. http://m.sports.naver.com/video.nhn?id=424282 말이 필요없다. 길어도 한 번 보시라. 인터뷰 속에 경기 평가, 위트, 센스, 단호함 등 다양한 표현을 느낄 수 있다. 반면 K리그 감독들은 어떠한가 선수들도 마찬가지 생각해보면 고개가 절레절레. 뻔한 표현, 뻔한 단어로 인터뷰를 한다. 팀을 위해서, 조직력을 잘 다듬어서, 다음에는… 감독이 전술 잘 짜고 훈련 잘 시키면 되는거 아니..
지난 수요일, 빅버드에서는전대미문의 폭력사건이 일어났다. 이러한 장면은 국내에서열린 경기에서는 처음 보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건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관중난입이 문제였고, 그전에 니앙의 '오늘의 황당사건'에나 나올 법한, FIFA의 페어플레이를 오일로 사겠다듯한 어처구니 없는 골이 문제였다. 이 골이 없었다면 관중난입도, 케이타의 관중가격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니앙의 골이 나오게 된 이유가 그전에 최성환 선수와 알 선수가 쓰러져 있을 때, 홍순학 선수가 (멈칫멈칫 하는 모습이 있었고, 크로스 올리라는 선수들의 모습이 보였다) 매너없이 볼을 아웃시키지 않고 크로스를 올린게 문제였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공격실패 후 염기훈 선수의 잘못된 볼터치로 인해 아웃시킨거라고- (인터뷰를 ..
- Total
- Today
- Yesterday
- 12시즌
- 인천유나이티드
- K리그
- 월드컵
- K리그1
- 강원
- 한석종
- 남준재
- 쿠비
- 숭의아레나
- 부노자
- 조현우
- 안데르센
- 아길라르
- 대구
- K리그클래식
- 하창래
- 무고사
- 정동윤
- 문선민
- 인천
- gs
- 이진형
- 대한민국
- 13시즌
- 포항
- 포세이돈
- 김보섭
- 클래식
- 북패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