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과 절망 사이 어딘가
프로란 무엇인가 인천의 축구를 보고 있자면 요즘 프로선수가 되기 쉬운걸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학창 시절 그 나이대에서 날고 기었다는 선수들일텐데 아마추어보다도 못한 패스를 남발하고 있는걸 보고 있다보면 내 눈이 높아진건지, 프로의 실력이 원래 이런건지 헷갈릴 지경이다. 그런데 또 포항의 패스를 보고 있자면 역시 프로구나 싶은데, 또 그것도 못막는 인천 수비는 뭘까 싶기도 하고. 지난 글에서 인천의 스플릿 첫 경기가 포항이라는 것이 암울하다고 예상했는데 암울이 아니라 좌절감이었다. 노올라운 채프만의 자책골은 그렇다 치더라도 스틸타카에 뻥뻥 뚫리며, 우리에게 존재하지 않는 골결정력을 느끼게 해주며 0:5라는 참패를 당했다. 참교육이라면 좋으련만 다음 경기에 나아지리라고 생각되..
Football for Respect_2017
2017. 10. 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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