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과 심판에 대한 짧은 생각
2017년, 세계 곳곳에 도입되고 있는 VAR(Video Assistant Referee)가 K리그에도 도입되었고 18라운드에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일단 찬성이었지. 그동안 글에도 하도 써서 지겹기까지한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심판들의 보호막을 벗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자질이 없음에도 그러한 핑계로 숨어들고, 팬들은 실망에 실망을 할 수 밖에 없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VAR을 도입해서 심판들의 수준이 올라가길 바랬건만 이건 더 퇴보하고 있는 상황이 되고 있는건 아닐까 우려스럽다. VAR을 사용할 때를 구분하지 못할 뿐더러, 눈 앞에서 보고 자신있게 판정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VAR을 사용한다.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을 때 도와주는 것, 말 그대로 어시던트 레프리 아니였나? 의지를 하면 어떻게 ..
Football for Respect_2017
2017. 9. 28.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