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가 망한다 하더라도,
여기저기 자극적인 글이 많다. K리그는 곧 망할거라며, 슈퍼매치가 그 증거이고 그들만의 리그일 뿐이라며. 생각해보면 언제 K리그가 위기가 아니었고,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었던가. 나아가 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여만 하고 야구와 비교되어야 하는걸까. 어느 종목이든 팬덤은 생겼다 사라졌으며, 지금의 인기가 영원하지도 않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며 현상이었다. 그럼에도 축구에만 유독 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 지구 반대편의 축구는 보지만 K리그는 보지 않으며, 돈은 벌지 못하고 관중은 없고, 시청률은 안습인데 왜 나아지질 않느냐고 한다. 그게 축구여서 그럴까? 미디어가 앞장서서 농구가 그렇다고, 배구가 그렇다고 하지는 않는다. 역시 축구라서일까? 그들만의 리그라고 한다면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 그들만의 ..
Football for Respect_2018
2018. 4. 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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