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연령별 대표팀 경기이강인 때문이다 17년 11월 4일 15시 @파주스타디움 AFC U-19 챔피언십 예선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시간이 되서 파주를 찾았다. 이것저것 다 챙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역대급 재능 중 한 명이라는 이강인이 선발로 나올 것 같은 기대감에, 그의 실력을 직접 보고 싶어서 무료 입장이라서 심각한 미세먼지임에도 집을 나섰다. 먼저 놀랐던 건 엄청난 수의 관중. 지난 경기는 500여 명이 입장했다는 기록을 보고 갔는데, 주차장에 차도 많았고 경기장 밖으로 뜨거운 환호가 흘러 나왔다. 알고보니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온 것. 내년 본선 대회 개최하는 팀으로 축구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총동원령이 내려진건지 3천 명은 온 듯 했다. 20번을 달고 ..
12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가 열리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꿈의 무대를 본적이 없어서 한번 경기를 보기 위해 동민형과 탄천으로 향했다. 탄천경기장도 꽤 근사한 모습이었다. 골든위크를 맞아 나고야 서포터즈들도 많이 온거 같았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다. 경기는 1:1 무승부. 한상운의 정말 그림 같았던 프리킥과 박진포의 자책골이 나왔다. 1. 성남의 원터치 패스는 꽤나 정확했고 빨라서 나고야의 수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2. 전반의 홍철은 공수에 걸쳐서 나고야의 왼쪽진영을 초토화 시켰지만 후반에는 잠수. 3. 윤빛가람의 역할은? 4. 한상운의 프리킥은 최고였지만, 느린발과 결정적일때 왼발만의 사용은 성남의 발목을 잡게 만들었다. 5. 후반 43분터의 경기는 너무 재미있었다. 비록 무승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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