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37R- 인천:광주
수중전. 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 빠르거나 혹은 느려지는 공의 움직임, 앞을 가리는 시야, 미끄러움. 그럼에도 환경에 적응하고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는게 프로다. 그런면에서 인천의 프로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 0:1 1:1 1:2 2:2 3:2. 장군이면 멍군으로 광주를 압박했고 결국 승리를 이끌었다. 13경기 무패행진이자 올 시즌 잔류확정. 초반 강등권을 헤맨 팀이 맞던가? 이보의 움직임이 좋았다. 1골 1어시스트. 한결 같은 패턴에 조준 안 되는 슛이지만 이번만큼은 운도 따랐다. 수중전의 사나이 한교원. 비오는 날만 5골째를 기록했다. "설기현이 골 넣은지가 언제죠?"라고 묻는 순간 골을 넣어버렸다. 김봉길의 믿음의 축구. 박태민과 이윤표가 지킨 왼쪽은 구멍이 숭숭 났다. 이윤표의 ..
Football for Respect_2012
2012. 10. 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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