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02 1R v SK
인천 1:1 SK 무고사(p) / 이창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8,541명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이었지만 겨우내 개막만을 기다리던 많은 032들을 막지는 못했다. 인천 곳곳에서 그리고 나는 올해도 서울에서😊 작년 5위를 차지했고, 개막전에서 만날 때마다 늘 우울함을 안겨줬던 SK는 초반 인천의 공세에 당황한듯 했지만 이창민의 원더골 이후 평점심을 보여줬다. 감귤타카는 아길라르의 합류로 조금 더 정교해졌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몇몇 기회에서 마무리가 된다면 올해도 높은 순위에 있을 팀임을 보여줬다. 좋은 선수들로 보강한 인천에게 기대가 꽤 컸는데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30분 이후 기세를 잃었고 실점 이후 분위기 마저 잃는 모습이었다. 다행히 VAR로 PK를 얻었고 무고사가 깨끗하게 성공. 다시 힘을 냈지..
Football for Respect_2019
2019. 3. 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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