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31R v 경남 (H)
분위기가 결과를 만들었다. 18년 9월 30일 1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경기장에 도착했을 때 느껴지는 기운이 가끔 있다. 오늘은 이길거 같은데?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꽤 많은 관중이 와서도 그랬지만 절실한 기운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잘못된 느낌이었는데? 라고 생각한건 경기가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부터였다. 경남은 괜히 2위가 우린 12위 아니었다. 안타깝게도 경남 선수들의 레벨은 인천보다 조금 더 높았다. 쉽게 볼을 잃지 않았고 빌드업은 꽤 쉽게 이루어졌다. 게다가 전방에 말컹에 버티면서 공을 받으면 슛팅까지 이어지는 모든 과정이 단단하면서 부드러웠다. 움직임 또한 인천에 비해 빠르면서 멈추지 않았고. K리그2에서 올라 온 팀이라고 보기 어려운, 밸런스가 잘 맞춰준 팀이었다. 김종부 ..
Football for Respect_2018
2018. 9. 30. 19:4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쿠비
- 김보섭
- 대한민국
- gs
- 아길라르
- 클래식
- 안데르센
- 무고사
- 강원
- 월드컵
- 대구
- 이진형
- K리그
- K리그1
- 한석종
- K리그클래식
- 13시즌
- 포세이돈
- 12시즌
- 숭의아레나
- 북패
- 포항
- 인천유나이티드
- 남준재
- 부노자
- 인천
- 정동윤
- 조현우
- 문선민
- 하창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