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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70명 관중Football for Respect_2024 2024. 11. 18. 08:03728x90반응형
3월 10일 16시에 열린 K리그1 GS와의 경기. 제시
린가드라는 슈퍼스타가 GS로 이적하여 처음 가지는 그들의 홈경기였다.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의 기대를 받은 경기였고 무려 51,670명의 관중이 입장하였다. 2013년 승강제 이후 최다 관중 기록을 수립하였다(이후 5월 4일 GS와 울산의 리그 11라운드에서 52,600명으로 갱신됨).수원FC와의 개막전에서 0:1 패배했지만 그래도 큰 기대를 모으며 경기장을 찾았는데 결과는 0:0
허정무 경기가 나오고 말았다. 5만 관중의 탄식. 나 또한 하아 한숨이 나왔지만 이 날 인천은 유기적인 플레이가 상당히 잘되었고 이명주가 특히 빛났다. 모든 부분에서 그는 중요한 역할을 했고 앞으로의 인천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단지 결과가 너무 아쉬웠을 뿐이다.슈팅이 17인데 유효 슈팅이 7이고 골은 0이라니. 특히 킥오프 후 바로 나온 음포쿠 패스, 김성민 슈팅이 너무 아쉬웠다.
프로라면 그 정도는 골로 만들어야 했다.쿠플픽으로 경기장을 찾은 이경규, 배성재, 한준희.
인천 선수들은 앞으로 언제 또 이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해볼 수 있을까? 아니, 선수 생활을 하면서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오기는 할까?
언젠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도 매진이 되는 날을 기다려본다. 트로피 획득 보다 그 모습을 더 먼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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