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경기보다가 너무 졸려서 TV를 끄고 침대에 누워.. 8분만 더 보면 되니까 아이폰으로 시청을 했다. 그때만해도 맨유1:0선덜랜드, 맨씨1:2QPR- 우승은 맨유로 보였다. 그런데! 2:2 그리고 얼마후 3:2를 만들어버린 맨씨. 헉; 추가시간 5분 사이에 제코의 동점골, 아구에로의 결승골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44년 만에- 아아- 보는 내가 소름 돋았다. 내심 맨씨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 어떨까 했는데 그걸 현실로 만들어버린 맨씨. 나라도 경기장에 들어가서 우승을 만끽했을거다 (뭐, 인천이 뭐라도 우승하기만 한다면). 결국 골득실에서 앞서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스날이 3위. 이러던 저러던 벵거의 능력을 알아줘야 한다. 첼시가 6위, 리버풀은 8위. 혼란의 빅4가 되었다ㅎ 우승 세레모니...
97시즌부터 07시즌까지 사용된 프린팅이다. 일반 프린팅과는 다르게 EPL 프린팅은 부직포? 같은 재질로 뽈록 튀어 나와있어서 느낌이 좋다. 넘버에는 사자의 모습이 있는데 옆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04시즌부터 07시즌까지 사용된 푸른사자(오피셜 패치가 아닌 스포츠119컷이다. 오피셜은 구할 수가 없었다). 바클레이스 라는 영국 은행 스폰서와 프리미어쉽 이라고 적혀있다. 07시즌부터 새롭게 사용된 프린팅의 모습. 이전 프린팅과 재질은 같고 폰트만 살짝 바뀌었다. 자세히 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자의 모습이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옆을 보고 있었다면 지금은 정면을 응시하며 공을 지배하고 있다. 왠지 모르게 프리미어리그의 강인함이 느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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