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31R v 수원 (H)
주거니 받거니, 이렇게 요약 할 수 있겠다. 세오타임, 시우타임은 과학입니다 17년 9월 23일 1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강등 당하는 일은 없겠지만(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챌린지용으로 쓰는 것도 예의는 아니고), 강등을 피하기 위해서 인천은 여전히 바쁘게 뛰어야했고 상대는 만만치 않은 수원. 언제 이겨봤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축구 보기 참 좋은 날씨. 비록 6천여 명 밖에 오지 않았지만 이 날 만큼은 모두가 힘을 합쳐 인천을 외쳤다. 그래서 어쨌든 만족할 결과를 얻었겠지. 주인공은 하창래. 또 손을 쓰면서 PK를 내줬고, 이후에는 염기훈의 핸드볼로 얻은 PK 상황에서 정말 눈물겨운 득점을 해주었다. 연습생으로 들어와서 1년차 생활을 하고 있는 그에게 ..
Football for Respect_2017
2017. 9. 24.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