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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천유나이티드 출정식Football for Respect_2024 2024. 12. 3. 08:09728x90반응형
우리는 이때 인천이 강등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1명이라도 있었을까?
2월 25일 송도에 있는 IGC 글로벌캄퍼스 대강당에서 출정식이 열렸다. 작년에 리그 5위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 그리고 그곳에서 4승 2패(16강은 진출 못함)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뒀기에 모두가 들뜬 마음으로 그리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모였다.
아차차 가기 전에 개항면에 가서 온면을 먹고 갔다. 겨울에는 처음 먹어본 거 같은데 맛있고 든든했다.출정식 시작 전에 선수들 사인회가 있었다. 선수 사인을 받은 지 오래됐지만 이날만큼은 문지환, 천성훈, 델브리지 유니폼을 챙겨가서 사인을 받았다. 모두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유니폼 공개가 있었고 선수 소개, 질문답변 등이 있었는데 사실 좀 지루했다. 하지만 그런 거 알고 가는 거니깐. 중요한 소식은 킷서플라이어인 마크론과의 5년 계약이 올해까지고 5년 더 연장한다는 소식이었다. 이렇게 되면 푸마보다 오래 하는 건가? 04년~11년이 푸마였으니 계약기간을 채우면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게 될 것이다.
글을 찾아보니 인천에서 먼저 마크론에 제안해서 계약이 성사되었다고 하는데 프런트를 칭찬하고 받아준 마크론에 감사하다.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했으면 한다.출정식에 참여해서 선수 레고?를 받았다. 인당 하나지만 같이 가신 분이 나에게 줘서 2개. 19번과 38번이라니. 올 시즌이 끝나서 적어보자면 38번 박진홍은 출장 0경기, 19번 송시우는 출장 3경기에 그쳤다.
지루했지만 즐겁게 끝난 출정식. 내년에는 팀이 2부 리그에서 시작하는데 과연 출정식을 할 것인지 궁금하다.728x90반응형'Football for Respect_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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