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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7 K리그 35라운드, 인천vs광주Football for Respect_2024 2024. 11. 5. 10:07728x90반응형
2024년 10월 27일 16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관중수: 8,257명
인천 1 / 무고사(24분)
광주 0
이렇게 할 수 있었는데 왜 안 했던 걸까? 🤔
올해 중 가장 높은 에너지레벨이 유지됐던 경기가 아니었을까 싶다.가을 정동윤이 빛났다.
과감한 전진 드리블로 넓은 광주의 공간을 공략했고, 왼쪽으로 내어준 볼은 김도혁을 거쳐 제르소의 슛, 다시 정동윤의 슛 그리고 무고사의 발리로 마무리되었다.
모두의 집중력이 필요했고 기회가 왔을 때 집중했다.얼마만의 홈승리인지 🥲
이기면 그것도 홈에서 이기면 이렇게 좋은 것을.
광주가 높은 순위에 있음에도 잔류를 위해 소극적인 모습이 아닌 항상 하던 대로의 주도권 경기를 해준 것이 아무래도 기회를 만들 수 있게 해 준 것 같다. 상황이 어떻든 자신들의 축구를 하려는 광주, 그 팀을 이끄는 이정효 감독을 존중한다.인천이 승리를 거두고 전북이 패배하면서 승점 차이가 2로 바꿔었다. 다음 경기는 인천과 전북의 경기. 인천이 이 기세로 전북을 잡는다면 순위가 바뀜과 동시에 지긋한 8년 간 이어지는 전주 무승을 이끌어낸다.
남은 세 경기.
오늘처럼 해준다면 다이렉트 강등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져본다.728x90반응형'Football for Respect_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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