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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for Respect_2012

EPL 오피셜 프린팅 & 패치

풋뽈포리스펙트 2012. 1. 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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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시즌부터 07시즌까지 사용된 프린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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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린팅과는 다르게 EPL 프린팅은 부직포? 같은 재질로 뽈록 튀어 나와있어서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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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에는 사자의 모습이 있는데 옆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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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시즌부터 07시즌까지 사용된 푸른사자(오피셜 패치가 아닌 스포츠119컷이다. 오피셜은 구할 수가 없었다). 바클레이스 라는 영국 은행 스폰서와 프리미어쉽 이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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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즌부터 새롭게 사용된 프린팅의 모습. 이전 프린팅과 재질은 같고 폰트만 살짝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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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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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사자의 모습이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옆을 보고 있었다면 지금은 정면을 응시하며 공을 지배하고 있다. 왠지 모르게 프리미어리그의 강인함이 느껴지게 한다. K리그의 'K'도 예쁘지만 이것도 예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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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07시즌 이후 사용되고 있는 패치의 모습. 전년도 우승팀은 황금패치를 사용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동일한 패치를 사용한다.

EPL은 크리스탈에서 생산하는 프린팅을 전 구단이 사용한다. 유니폼의 색에 따라 색상이 달라질 뿐(다섯가지 색상이 있다), 동일한 재질의 동일한 폰트의 프린팅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깔끔함이 느껴진다. 같은 소속 리그라는 것을 느낄 수도 있는거 같다. K리그는 유니폼킷을 후원하는 업체에 따라 프린팅이 다양한데 이왕이면 하나의 프린팅으로 통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사소한 것들에서 리그의 품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인데 프린팅의 통일 작업도 그에 해당 할 수 있다고 본다:)

EPL 오피셜 프린팅은 가격이 최소 2.5만원, 패치는 1.8만원으로 비싼 편이다. 때에 따라 유니폼 가격에 맞먹는다; 그래서 김씨네, 스포츠119 등에서는 자체 프린팅을 판매하는데 거의 동일하다고 하나, EPL은 오피셜로 하는게 좋다고도 하니 예산과 개인 기호에 맞게 프린팅 및 패치를 달면 될 것이다. 작업은 위의 업체에서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즌에 맞게 프린팅 하는 것인데 시간이 지나면 오피셜로 하기 어려워지기도 하니 할 수 있을 때 하도록 하자! 다만, 재질상 먼지가 금방 붙고 쉽게 더러워진다! 그리고 왠지 금방 떨어질 것 같은건 나만의 느낌일까?

-EPL 프린팅에 대해 검색해봤는데 마땅한 정보가 없어서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정리해 보았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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