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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다 했다.
18년 4월 7일 1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무고사는 인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가 되어 인천을 떠나게 될까? 3경기 연속 득점을 이루면서 4골을 기록. 그것보다 중요한건 무고사 있음으로 쿠비가 더 활발하게 움직일 수가 있었다. 문선민도 마찬가지.
문선민은 오프더볼일 때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그의 슛팅은 상당히 개선할 필요가 있다. 놓친게 몇 번이더라 특히 키퍼를 넘기는 칩샷은 지난 대구 때 이어 안습ㅠ 그걸 넣어줬더라면
늘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최종환을 대신해서 박종진이 올 시즌 처음 등장했지만 그 역시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최종환과 교체 되었다. 박종진은 OG를 기록했고 최종환은 AS를 기록했으니 다음에는 최종환이 나오겠지?
어쨌든 인천이 먼저 골을 넣고 곧 자책골을 넣고, 90분에 극적인 무고사의 헤더로 승리를 예감했지만 95분에 동점골을 얻어 먹고. 상대는 퇴장도 당했고, 우리는 경기를 주도했고 2:1을 만든 후 92분부터는 이겼다ㅋㅋ를 외쳐댔고.
인천이 보여줄 수 있는건 다 보여줬던 경기. 경기가 끝나고 누군가가 이래서 인천이 강팀이 아닌거야 라고 말하고 다닐 때 우리가 언제 강팀인적이 있었나 생각했던건 비단 나뿐만은 아니었겠지. 중하위팀 답게 승리 할 수 있었던 대구와 전남 전을 무승부로 마무리했고 그럼에도 우리는 1승3무1패로 순위표에서 6위에 위치하고 있다.
전남이랑 무재배하는건 누구 때문일꺼야 허정무?
정신차려 심판을 관중 모두가 외친거에는 다 이유가 있겠지? 심판 수준은 안습이었다.
이겼다! 이겼다! 이.. 비겼다! ㅋㅋ 북패.. 아 쪽팔려ㅠ
인천 2:2 전남
G: 무고사(2), 박종진(OG) / 최재현
사진 출처: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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