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방울방울
10시즌이 끝나고 인천은 창단멤버인 김이섭 골키퍼와 중앙 수비수 임중용을 각각 유소년 코치와 플레잉 코치로 임명하였다. 그리고 11시즌 마지막 경기인 상주 전이 되서야 '어쩔 수 없다'는 듯한 느낌의 은퇴식을 갖게 해주었다. 그나마 임중용 선수는 15분 정도 경기를 뛰었지만 김이섭 선수는 지켜 볼 뿐이었다. 더욱 아쉬웠던 것은 고 윤기원 선수의 죽음으로 골키퍼가 부족하자 김이섭 선수를 2군으로 다시 불러 연습 시켜놓고는 권정혁 선수가 영입되자 다시 코치로 보냈다는; 11시즌이 끝나고 이적시장이 열리자 이번엔 마지막 창단멤버인 전재호 선수를 부산으로 이적 시켰다. FA인 전재호 선수의 몸값이 부담 되었고 안익수 부산감독의 구애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내 생각엔 아마도 방출 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오늘, ..
Football for Respect_2012
2012. 1. 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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