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월드컵 폴란드 2019 준우승
준우승이라니. 그것도 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실력을 증명했다. 17년 늦가을, 포천에서 처음 봤던 이강인은 골든볼을 수상했다. 사실 몇 경기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글을 써도 될까 싶지만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획을 그은 사건이니 끄적 남겨본다. 높은 수준의 경기력은 물론이었고 운도 제법 좋았었다. 남아공 때 골 장면, VAR로 울고 웃었던 세네갈 경기, 결승전 PK는 우리에게 우승까지 갈 수 있는 운을 주었다. 하지만 마지막 두 번의 운이 우크라이나에게 가면서 우승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우크라이나의 동점골과 역전골은 우리 선수들을 맞고 흘러간 것이 어쩜 그렇게 킬패스가 되었는지 아무리 봐도 황당스럽기만 하다. 수프리아하는 그 두번을 놓치지 않았고. 세번 째 골을 뭐 농락..
Football for Respect_2019
2019. 6. 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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