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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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FA컵 32강 v 포천시민축구단 (H)Football for Respect_2018 2018. 7. 25. 22:43
FA컵 할 때 마다 쓰는 말, 아챔으로 가는 급행열차의 16강 티켓 획득. 18년 7월 25일 19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여름에 시작하다보니 체력 관리를 위해 첫 라운드(K리그1 팀들이 참여하는)에서는 로테이션 멤버들이 선발로 나오고, 그러면 사력을 다하는 하위 리그 팀에게 지는 이변이 종종 발생하는 강원, 상주, 성남ㅋㅋㅋ FA컵이 시작되었다. 아마추어 팀은 진작 시작 인천 역시 주전급은 휴식을 취하게 하고 김보섭, 쿠비, 임은수 같은 로테이션, 부상에서 돌아 온 선수들을 기용하였다. 대체로 젊은 친구들이어서 빠른 경기를 기대했는데 날이 더워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면에서 부합하지 못했다. 게다가 패스도 잘 되지 않아서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포천시민축구단이 K3팀이기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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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A컵 32강 인천:김해시청Football for Respect_2012 2012. 5. 24. 07:59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로 가는 가장 빠른 길, FA컵이 32강을 시작했다. 프로 16팀과 아마추어 16팀이 32강에 올랐는데 우승팀은 아챔 출전권을 손에 쥐게 된다. 인천은 내셔널리그의 중위권팀 김해시청과 홈에서 만나게 되었다. 평일 경기에 관심이 별로인 32강전이다 보니 관중이 많지 않다. 유럽리그 부러워하지 마시고 경기장에 오세요!ㅎ 인천은 기대와 다르게 초반부터 밀리며 주도권을 김해시청에 넘겨 주었다. 게다가 손대호도 부상으로 아웃되어 빠른 교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지지부진하던 경기는 박준태의 멋진 골로 인천의 승기를 잡았고 이내 프로와 아마추어의 미세한 차이를 뽐내며 설기현, 이보의 골로 3:0으로 승리하였다. 대전 전 이후 2개월 만의 승리. 이기기 힘들다ㅠ 비록 내셔널리그 팀이었지만 김봉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