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테이블석
-
240824 K리그1 28라운드, 인천vs전북Football for Respect_2024 2024. 8. 25. 16:40
2024년 8월 24일 19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관중수: 15,422명 인천 0 전북 1 / 김진규(7분) 경기장에 가서 항상 외치는 말이 있다. ‘끝까지. 끝까지.’ 볼이 나가기 전까지, 심판의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는 자신의 플레이를 멈추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모든 상황에서 ‘도전’은 필수니까.전북의 에르난데스는 볼에 대한 도전을 해냈다. 인천의 골대 왼쪽 부분에서 나갈 것처럼 보였던 볼을 따라가 크로스를 올렸고 그 볼은 인천 수비를 넘어 김진규에게 도착했고 그는 어려움 없이 가볍게 골을 넣었다. 그것이 결승골이 될 줄은 몰랐다. 인천이 마냥 무기력했던 것은 아니었다. 초반부터 꾸준히 저돌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김도혁과 이명주의 슈팅, 오프사이드가 되어버린 김건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