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조금 없던 경기. 18년 8월 4일 20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팀이 연승을 하기 위해서는 실력과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운이라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운도 실력이라는 말도 있지만. 포항은 확실히 문선민과 아길라르를 잡는데 주력했고 결과적으로는 성공했다. 문선민은 올해 보여준 퍼포먼스 중 가장 좋지 않았는데, 포항의 적극적인 수비도 있었지만 폼 자체가 좋지 않았다. 볼터치가 안 좋으니 수비가 더 타이트해지는게 사실. 아길라르는 아쉽게도 거의 지워졌.. 뭐 두 명 뿐만 아니라 대부분 볼 연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쿠비와 김보섭이 각각 박종진과 한석종을 대신해 들어오면서 공격적인 모습이 살아났다. 쿠비는 늘 그렇듯 빠른 발을 이용하면서 그리고 그동안 못나온 자신을 탓하듯 한 발 더 뛰면..
이길 땐 이겨야한드아아. 올해 직관 첫 승:) 17년 8월 12일 19시 @상주시민운동장 참으로 오랜만에 원정 버스를 탔다. 날씨는 마음에 들었다. 여름의 끝자락. 일찍 상주에 도착하여 미리 저녁을 먹기로, 해서 상주시장에 가서 선지국밥과 막걸리를 함께 했다. 역시 운전은 남이 해주는게 최고 상주는 11년 쯤? 상무가 상주로 이사 왔을 때 처음 가보고 6년만에 방문했다. 그땐 몰랐는데 이리도 후졌던가; 신라시대의 누군가의 무덤 같.. 라인업 발표. 흠, 김대중이라. 사실 최근 재미를 못보는 경기의 연속이라 발빠른 선수들을 기대했는데 다시 김대중이 나와서 실망스러웠다. 경기가 시작되고, 생각보다 빠른 채프만의 골, 뭐하는거야 하는 생각이 드는 중반, 주민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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