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30 18R v 강원
인천 1:2 강원 무고사 / 정조국(2) @인천축구전용경기장 9,061명 이긴 다는건 어떤 기분일까?🤔 물론 그 기분은 전반까지 들었다. 무고사가 피니셔의 면모를 보여줬고 김동민은 좋은 의미로 미쳐 날뛰었다. 강원은 점유율은 인천의 강한 압박에 힘을 못썼다. 핸드볼을 하려면 북패 김원식 정도 해야한다. 김원식은 공을 쳐냈지만 와서 맞은거였고, 김진야는 공이 와서 맞았지만 쳐낸거였다. 그 차이였다. PK를 내주며 흐름이 이상해졌고 정조국은 클래스를 보여주며 역전을 시켜버렸다. 이제 역전의 강원인건가. 지고 있을 때 인천이 늘 그러는 것처럼 부단히 노력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왜 지고 있으면 힘이 나는 인천일까? 인천은 11패를 기록했고, 강원을 상대로 홈에서 3,162일만에 패배했고, 남준재는 K리그 200..
Football for Respect_2019
2019. 7. 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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