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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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4 7R v 울산Football for Respect_2019 2019. 4. 14. 18:27
인천 0:3 울산 주니오, 김인성(2) @인천축구전용경기장 6,145명 5연패 했으니 구단 차원에서 환불이라도 해줘야 아닌가 싶기도 하고. 30분 신진호가 퇴장 당했을 때 무승부라도 기대했다. 상대가 열 명이지만 울산의 수비는 정말 대단했기에 한 골이라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반전이 일어났다. 남준재가 42분 퇴장 당했고 오히려 두 골을 더 먹혔다. 몇 가지 생각이 든다. 허용준을 보다보면 쿠비가 그립다. 못하기는 둘 다 매한가지지만 쿠비는 활력이라도 불어 넣었는데🤦🏻♂️ 김동석이 낫냐, 하마드가 낫냐🤷🏻♂️ 패스 연습은 하는 것일까. 기본기에 해당하는거라 연습을 안 하는거라면 오늘부터 얼른 연습을 추천한다. 패스 미스가 넘치니까 공격은 커녕 중원에서터 볼을 잃고 수비하기에 급급하다. 수비가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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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4R v 울산 (H)Football for Respect_2018 2018. 5. 22. 01:32
이것이 대건고 스피릿? 18년 5월 20일 1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꽤 재미있는 라인업을 들고 나온 인천이었다. 지난 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른 김정호가 선발로 나왔고, 최범경은 데뷔전을 선발로 치루게 되었다. 같은 짝을 이룬 것은 핫한 임은수였고, 명단을 살펴보니 김진야, 김용환도 눈에 띄였다. 대기명단에 이정빈, 김보섭까지. 7명의 공통점은? 모두 U-18팀 대건고 출신이라는 것. 인천에서 요즘 대건고 출신을 찾아보기란 어렵지 않았지만 이렇게 대거 선발로 나온건 드문 일이었다. 등번호가 뒷자리인 친구들이 울산을 맞아 잘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지만 경기가 시작하고 이내 의구심은 기대로 변했다. 임은수와 짝을 이룬 최범경은 데뷔전임에도 꽤 침착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임은수와 호흡도 좋았다. 게다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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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3R vs 울산 (A)Football for Respect_2017 2017. 7. 23. 12:55
다시 최하위가 되었다. 17년 7월 22일 19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 비록 어웨이 경기라서 가지는 못했지만 리뷰를 남겨본다. 언제나처럼 수비적인 라인업으로 출바아알. 용기를 주기 위한 것이었는지 지난 북패전의 선수를 대부분 다시 기용하였다(선수가 정말 없는 것일수도?). 다시 각성한 것인지 전체적인 수비는 좋았다. 게다가 박용지의 선제골이라니? 수비수 공격수 김대중의 세경기 연속 도움이 나왔고, 박용지는 물찬 제비처럼 공간을 파고 들어서 멋진 로빙슛으로 울산의 그물을 흔들었다. 두경기 연속 골. 강등 전도사는 되지말자 하지만. 정녕 그것이 pk란 말입니까? 소신 있는 심판은 var의 도움 없이 pk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런 장면에서 파울을 준다면 수비는 대체 어떻게 수비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