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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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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기억에 남는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 best5Football for Respect_2017 2017. 12. 25. 15:02
그렇게 또 한 시즌이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11시즌, 12시즌에 이어서 무려 5년만에 best5를 뽑아보고자 한다. 언제나 그렇듯 주관적인 선택일 것이다. 이 글을 읽는다면 한 번 시즌을 돌아보길. 1. 2017년 3월 18일 15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 0:0 전북 소모임 포세이돈의 귀염둥이 이** 덕분에 경기 전 피치에서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고 격려를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것 때문에 기억에 남기도 했지만 문선민의 화려한 데뷔 무대였기 때문이다. 스웨덴 생활을 마치고 K리그를 찾아 온 그는 교체 투입 되어 '이것이 개인기다'를 보여주었고 관중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올해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김민재에게 PK를 얻어내는 등 웨슬리의 실축.. 믿기지 않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