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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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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9 32R v 강원Football for Respect_2019 2019. 9. 29. 20:36
강원 2:2 인천 이영재, 강지훈 / 마하지, 무고사 @춘천송암스포츠타운 3,326명 가을이 아닌 여름 날씨. 햇볓은 뜨거웠다. 전반전은 괴로움의 연속이었다. 슛 다운 슛도 못해보고 수비에서는 김동민과 정동윤이 실수 연발이었다. 결국 골 또 골. 0:2로 전반이 끝났다. 사람들은 비난을, 욕을 했다. 늘 듣기 싫을 뿐이다. 45분이 남았는데. 그리고 우리는 강등권인데. 경기력 보다는 승점 얻는 것이 중요할 때 아닌가. 제발, 욕은 그만🤫🤐 강원의 수비는 단단했다. 어지간한 지역은 다 커버가 됐고 특히 압박이 좋았다. 압박하다가 공 뺏기고 공간 털리는 인천 보다 한 수 위였다. 그러니 순위도 위겠지만. 케힌데가 빨리 투입되길 바랬다. 이런 경기는 패스 경기보다 그냥 전방에 때려 넣고 어떻게든 넣기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