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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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30R v GS (A)Football for Respect_2018 2018. 9. 27. 10:56
문선민의 원더풀 골! 18년 9월 26일 16시 @상암월드컵경기장 그게 끝이었다🤦🏻♂️ 여담. 가는 길에 K리그 검색어가 2위! 관심이 있을 때 좋은 경기력으로 사람들 좀 오게 만들면 좋은데 프로 같지 않은 실력으로 있던 관중마저 떠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GS는 확실히 떨어지고 있는 팀이었다. 상암에서 꽤나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경기를 볼 때마다 그것이 느껴졌는데 이번에는 형편없단 생각 뿐이었다. 고요한의 인터뷰처럼 상대가 겁을 먹고 오는 곳이지만 반대로 GS가 겁을 먹은 느낌이랄까. 안타깝지만 이을용 감독대행은 전술은 무엇인지 알 수 없었고, 선수들도 레벨이 많이 떨어졌다. 고요한만 부단히 뛰었을 뿐, 하대성이나 신광훈, 윤석영 모두 번뜩임이 없었다. 게다가 고대 앙리의 무게감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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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9R v GS (H)Football for Respect_2018 2018. 7. 22. 23:04
아름다운 밤이에요:) 18년 7월 22일 1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때로는 할 말은 많은데 적을 말이 없어서 리뷰 쓰기가 곤란하다. 오늘도 그러하다. 할많하않 이 경기를 직접 본 사람들은 내 마음을 이해하겠지. 직관하자 인천의 축구를 뭐라고 정의 할 수 있을까? 눈물겨움? 종료 휘슬이 울려퍼졌을 때 눈물이 찔끔 났던건 비단 나뿐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매번 머릿속을 맴도는 인천유나이티드가 뭐라고, 그게 뭐라고. 그 생각을 하면서 경기를 보러 가는 이유가 뭘까. 하찮은 공놀이, 그 공놀이를 하는 인천에게 너무 많이 빠져버린게 아닐까. 그러다보니 오늘처럼 축구의 매력을 알 수 있는 경기를 보게 되고. 선수들 이름을 적고 경기력에 대해 말하고 싶기도 하지만 오늘은 그저 모두가 다 잘해주었다 라고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