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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파크Football for Respect_2019 2019. 3. 13. 19:46728x90반응형
대구에 갔을 때 공정율을 보고 관심이 생겼던 대구축구전용구장. 이제는 DGB대구은행파크와 포레스트 아레나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그곳이 완공이 되어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내 블로그 유입키워드를 보면 꽤 많은 수치를 대구축전용구장이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있는 곳의 개장을 축하한다.
DGB대구은행파크는 MLS의 경기장을 참고해서 지었다는데 TV를 통해 처음 봤을 때 '어? 미국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들었다. 여름에 유럽팀들이 찾아가 경기를 했을 때 보던 그 느낌이랄까.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라는 최고의 경기장을 가진 인천의 지지자로서 경기장이 부럽지는 않지만벤치 의자는 부러움 ㅠㅠ 요즘 대구의 경기력이 꽤나 대단하고 부럽다고 느끼고 있다.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의 공격력은 예전 하대성, 이근호, 에닝요 시절의 대구를 떠올리게 한다. 그 때와 다른 점은 넣은 것 이상으로 먹혔었는데 이제는 수비력까지 갖추게 되었다는 것. 첫 경기를 전북과 비기더니 홈 2연전에서 SK와 광저우 헝다를 격파했다. 경기력 + 새로운 홈버프일까.
텅텅 비었던, 매머드 대구스타디움을 떠난 대구의 행보가 보기 좋다. K리그에 맞는 축구팀이 되어가는건 아마 조광래 대표이사의 계획 때문이겠지. 문학을 떠나 숭의로 가면 모든게 해결 될 것처럼 행동하던 인천 관계자들은 많은 것을 보고 배웠으면 한다. 축구 특별시 타이틀을 대구가 가져 갈 때 쯤이면 인천도 많은 발전이 있겠지.
어쨌든 두 번에 걸쳐 DGB대구은행파크에 대해 얘기를 할만큼 관심이 크다. 5월에 다녀올 수 있을까.
이미지 출처: SPOTV728x90반응형'Football for Respect_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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