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0:1 성남 서보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5,294명 지루한 초반, 기습적인 역습으로 실점, 꾸역꾸역 점유율 축구하다가 70분쯤부터 공격하면서 희망축구. 하지만 결국 득점 못하고 패배. 무고사가 골대 두번 맞춘 것이 아쉽고, 명준재의 하프라인 슛이 안 들어간 것이 아쉽다. 조금만 더 호흡이 맞으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까? 기다리는건 좋은데 성남처럼 하위 팀에게 승점을 따지 못하는 것은 곤란하다. 오늘도 일관된 모습으로 졌다. 경기 지는걸 보는건 힘 빠지는 일이지만, 인사하러 온 선수들한테 욕하는걸 듣는건 정말 짜증난다. 욕 좀 하지 말자🤯
인천 1:1 경남 김호남 / 제리치 @인천축구전용경기장 4,879명 올해는 인천 경기를 덜 봐야지라며 작은 다짐을 했었는데 작아서 그랬나, 작년이랑 비슷하게 가는 것 같기도 하고😓 여름 이적 기간 동안 유상철 감독이 원하는 여러 선수들이 영입됐고, 이적 기간이 닫히고 첫 경기에서 무려 6명이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선수들이었다. 케힌데, 마하지, 장윤호, 이지훈, 명준재, 김호남. 와우. 새롭게 시작하는 팀이구나ㅋㅋ 조직력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짧은 시간 동안 뭔가 준비는 했구나 싶었다. 그만큼 괜찮은 선수들이라는거겠지. 마하지는 오랜만에 활동량과 패스능력을 갖춘 선수로 보였고, 이지훈은 아주 짧았지만 돌파력이란 인상을 남겼다. 김호남은 골로 자신을 증명했고, 장윤호와 명준재는 나름 네임드였으니 앞으..
인천 0:2 GS 고광민, 박주영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2,109명 '열심히 뛰어줬으면, 한 발이라도 더 뛰어줬으면. 그렇게 해서 진다면 괜찮다' 라고 사람들은 말했다. 그래서 열심히 뛰었고 0:2로 졌고, 사람들은 선수에게 욕을 해댔다. 무고사는 심기가 불편해보였다. 그럴만도 할 것이다. 무고사가 계약 기간인 21년까지 있을까? 인사하러 온 선수에게 욕설을 퍼붓는다면 충성심을 어떻게 바랄 수 있단 말인가. 이 경기를 통해 확인하게 있다. 인천 선수들은 열심히 뛴다. 하지만 그게 실력이 될 수는 없는 듯 하다. 그저 부단히 열심히 뛰었고 골을 노렸지만 또 실점을 하지 않기 위해 애썼지만 실력의 차이였고, 그게 실력이었다. 반 꼴찌가 열심히 한다고 성적이 얼마나 올라갈까. 애초부터 실력이 없음을 인정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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